박은혜 "사촌 동생과 경찰 친구가 집 뒤졌지만 뱀 없어... 허물만 남기고 나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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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뱀 허물이 발견되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던 배우 박은혜가 진정된 상황과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평소 남자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공감이 갔다. 둘이 들어오는데 존재만으로 든든했다"며 "전문가 분의 말대로 동생들은 장화를 신고 장가를 끼고 이사하는 마음으로 온 집안을 뒤집어 엎었다. (다행히) 뱀은 없었다"라고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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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집에서 뱀 허물이 발견되는 아찔한 해프닝을 겪었던 배우 박은혜가 진정된 상황과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전문가 분의 조언에 따라 당장 성인 남자 두 명이 필요했는데 하필 형부와 제부는 함께 강원도로 여름 휴가 중이라 고민 끝에 사촌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동생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찰인 본인 친구를 차에 태우고 달려와줬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평소 남자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공감이 갔다. 둘이 들어오는데 존재만으로 든든했다"며 "전문가 분의 말대로 동생들은 장화를 신고 장가를 끼고 이사하는 마음으로 온 집안을 뒤집어 엎었다. (다행히) 뱀은 없었다"라고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 정도로 뒤졌는데 없으면 없는 거다"이라며 "여러분, 뱀은 나갔나 보다. 그렇게 믿자. 모두가 걱정해주신 덕분"이라며 안도를 덧붙였다.
박은혜는 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예인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 그리고 조심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적으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앞서 박은혜는 "며칠 비우고 집에 돌아오니 휴지통 옆에 뱀 허물이 있더라"며 "너무 소름이 끼쳐서 얼어 있다가 관리실 119 등등 여기저기 전화를 했지만, 관리실에선 이런 일이 처음이라고 했다. 119에서도 확실히 뱀을 봐야 와 주신다고 했다"면서 문제의 뱀 허물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박은혜는 "저 뱀이 나오길 기다려 보고 나오면 연락하라는데 안 나와도 무섭고 나와도 무섭다"면서 "가끔 무슨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면 등골이 오싹하다"며 공포를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은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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