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양궁, 여자 개인전 은메달 확보…전훈영·임시현 4강 맞대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8. 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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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전훈영(인천시청)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8강전에선 임시현(한국체대)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로 제압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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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여자양궁 개인 8강전에서 승리한 전훈영(왼쪽)과 임시현.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맞대결한다. [사진 = 연합뉴스]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전훈영(인천시청)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8강전에선 임시현(한국체대)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로 제압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맞대결한다.

이로써 한국은 누가 이기더라도 은메달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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