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영-임시현, 양궁 4강서 맞대결…은메달 확보

김화영 2024. 8. 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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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개인전 4강에서 우리 대표팀 전훈영과 임시현이 만나는 대진이 완성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전훈영은 오늘(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도 8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30-30 27-27 27-28 29-28 29-26)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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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자 개인전 4강에서 우리 대표팀 전훈영과 임시현이 만나는 대진이 완성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전훈영은 오늘(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습니다.

임시현도 8강전에서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30-30 27-27 27-28 29-28 29-26)로 제압했습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8시 52분 맞대결을 펼칩니다. 누가 이기더라도 승자가 은메달을 확보하게 됩니다.

대진표 반대편에 있는 남수현은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6-4로 꺾고 4강에 올라갔습니다.

남수현이 결승까지 오르면 임시현-전훈영 경기 승자와 우승을 다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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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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