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 수비 도중 주자와 충돌한 전완근 끝판왕, 엉덩이 통증으로 6회 교체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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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완근 끝판왕' 이성규(외야수)가 오른쪽 엉덩이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성규는 6회초 수비 때 최지훈과 충돌해 오른쪽 엉덩이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트레이너가 달려가 이성규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성규는 6회말 공격 때 대타 이재현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성규는 수비 과정에서 최지훈과 충돌해 오른쪽 엉덩이 부분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및 치료차 교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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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완근 끝판왕’ 이성규(외야수)가 오른쪽 엉덩이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성규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기분좋게 출발한 이성규는 3회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성규는 6회초 수비 때 최지훈과 충돌해 오른쪽 엉덩이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트레이너가 달려가 이성규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성규는 6회말 공격 때 대타 이재현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이성규는 수비 과정에서 최지훈과 충돌해 오른쪽 엉덩이 부분에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및 치료차 교체됐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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