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태연 가슴춤 막은 키에 분노 “전 세계가 췄으면”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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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태연의 가슴춤을 막은 키에게 분노했다.
붐이 "오늘 키를 혼구녕을 낼 생각이라고? 사연이 있다고? 왜? 키 열심히 하는데?"라고 묻자 안영미는 "제가 열심히 가슴춤을 밀었다. 10년 넘게 밀었다. 어느 날 태연이 '놀토'에서 했다. 저는 너무 좋았다. K-POP스타가 가슴춤을 알린다는 게. 키가 갑자기 막더라. 뭐하는 짓이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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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태연의 가슴춤을 막은 키에게 분노했다.
8월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안영미, 지예은이 출연했다.
붐이 “오늘 키를 혼구녕을 낼 생각이라고? 사연이 있다고? 왜? 키 열심히 하는데?”라고 묻자 안영미는 “제가 열심히 가슴춤을 밀었다. 10년 넘게 밀었다. 어느 날 태연이 ‘놀토’에서 했다. 저는 너무 좋았다. K-POP스타가 가슴춤을 알린다는 게. 키가 갑자기 막더라. 뭐하는 짓이냐”고 분노했다.
키는 “저는 심지어 그 춤을 춘다. 제가 춘다. 탱구는 아직 좀 조심스럽더라”고 변명했고 신동엽이 “아직 보호해주고 싶냐”고 묻자 키는 “후배로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저는 열려 있다. 10년 전에 영미 누나랑 나랑 남의 결혼식에서 가슴춤을 춘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듀엣을 했다. 그랬던 키가 못하게 하니까”라며 “전 세계인이 알아야 하는데. 5천만 국민이 인도영화처럼 가슴춤을 췄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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