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퓨리오사 분장 너무 약해, 결혼식도 올릴 수 있어”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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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퓨리오사 분장을 하고 자신감 결여를 토로했다.
안영미는 영화 '매드맥스' 퓨리오사로 변신 후 "지금 눈을 못 쳐다보겠다. 자신감이 결여돼서. 제가 '삐딱하게' 콘셉트를 듣고 뭐를 할까. 안 한 분장이 없더라. 진짜 삐딱하게는 쌩얼로 하는 거다. 쌩얼로 하려고 했다. 회사에서 강하게 말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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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퓨리오사 분장을 하고 자신감 결여를 토로했다.
8월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안영미, 지예은이 출연했다.
안영미는 영화 ‘매드맥스’ 퓨리오사로 변신 후 “지금 눈을 못 쳐다보겠다. 자신감이 결여돼서. 제가 ‘삐딱하게’ 콘셉트를 듣고 뭐를 할까. 안 한 분장이 없더라. 진짜 삐딱하게는 쌩얼로 하는 거다. 쌩얼로 하려고 했다. 회사에서 강하게 말렸다”고 말했다.
붐이 “송은이 대표님이?”라고 묻자 안영미는 “네, 논란이 생길 것 같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했는데. 자신감이 결여됐다. 너무 노멀하다. 난 이렇게 결혼식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아까 계속 대머리 가발을 찾고 그러더라”며 안영미가 대머리 가발까지 쓰려고 했다고 말했고 붐이 “누가 봐도 세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이대로 어린이집도 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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