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한화 와이스 상대로 시즌 29번째 홈런 작렬…최연소 30-30까지 홈런 하나 남았다

김하진 기자 2024. 8. 3. 20: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김도영. 연합뉴스



KIA 김도영이 최연소 30-30 기록까지 홈런 하나만을 남겨뒀다.

김도영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1-3으로 뒤처진 5회 1사 2루에서 최원준이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한화 라이언 와이스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2점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29홈런-30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월27일 키움전 이후 오랜만에 나온 홈런이다. 홈런 1개만 더하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