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현장] 토트넘 수비 3분 만에 '휘청'...치명적 미스→비도비치 선제골, 뮌헨 1-0 리드 (전반 진행중)

상암 = 최병진 기자 2024. 8. 3. 20: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 FC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손흥민과 김민재가 인사하고 있다./사진 = 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상암 최병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뮌헨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고 있다. 뮌헨이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굴리에오 비카리오, 라드 드라구신,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벤 데이비스, 파페 사르, 제임스 메디슨, 아치 그레이, 데얀 클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손흥민이 스타팅으로 출격했다.

벵상 콤파니 감독의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김민재, 요슈아 키미히, 세르쥬 그나브리, 라파엘 게레이루, 사샤 보이, 토마스 뮐러, 마티스 텔, 요시프 스타니시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발로 나섰다.

뮌헨이 전반 시작과 동시에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뮐러가 크로스를 올렸고 그나브리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공은 골대를 넘어갔다.

뮌헨이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전반 3분 비카리오가 스펜스에게 패스한 순간 그나브리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볼을 뻇어냈다. 비카리오가 그나브리의 슛을 막아냈지만 흐른 볼을 비도비치가 밀어 넣으면서 뮌헨이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