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언니 전훈영, 4강 선착 … 점점 짙어지는 개인전 금은동 싹쓸이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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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영이 튀르키예의 고키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 엥발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4강전에서 튀르키예의 고키르를 6-2(28-26,28-29, 28-25, ) 으로 꺾고 4강 대열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그러면서 1세트를 28-26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고키르가 첫 발을 10점, 전훈영이 8점을 쏘면서 기선을 제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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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훈영이 튀르키예의 고키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3일 엥발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4강전에서 튀르키예의 고키르를 6-2(28-26,28-29, 28-25, ) 으로 꺾고 4강 대열에 가장 먼저 올라섰다.
준결승전은 3발 5세트가 펼쳐지고 6점을 따는 사람이 승리한다. 첫 세트에서 전훈영은 첫발을 10점을 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면서 1세트를 28-26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선수인 고키르는 이번 올림픽이 처음인 신예 선수다. 2세트에서는 고키르가 첫 발을 10점, 전훈영이 8점을 쏘면서 기선을 제압당했다. 2점 차이는 양궁에서 상당히 큰 점수 차이다. 전훈영은 2세트를 잃었다.
운명의 3세트. 고키르와 전훈영이 10점을 쏘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에 고키르가 큰 실수를 했다. 7점을 쏘며 큰 실수를 했다. 전훈영이 9점을 쏘면서 2점을 앞서나갔다. 마지막 화살을 9점을 쏘면서 28-25로 승리했다.
마지막 4세트. 전훈영과 고키르가 18점으로 나란히 맞섰다. 하지만 고키르가 마지막 화살이 8점을 쐈다. 전훈영이 마지막 화살을 10점을 쏘면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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