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선발 라인업 나오자 팬들 일제히 환호'... 뮌헨-토트넘 경기 전 뜨거웠던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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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셨다.
경기에 앞서 많은 팬들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팬들은 경기장에 들어와 뮌헨과 토트넘 선수들의 몸 푸는 훈련을 직관했고 선수들이 전광판에 나오자 팬들은 일제히 환호하기 시작했다.
손흥민과 김민재가 전광판에 등장하자 경기장의 모든 팬들이 소리를 지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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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 상암] 남정훈 기자= 정말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주셨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에 앞서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드라구신-손흥민-매디슨-그레이-클루셉스키-존슨-포로-스펜스-사르-벤 데이비스가 출전했다.
그에 맞서는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김민재-키미히-그나브리-게헤이루-보이-뮐러-텔-스타니시치-파블로비치-비도비치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경기에 앞서 많은 팬들이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경기장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팬들은 경기장에 들어와 뮌헨과 토트넘 선수들의 몸 푸는 훈련을 직관했고 선수들이 전광판에 나오자 팬들은 일제히 환호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환호는 역시 손흥민과 김민재였다. 손흥민과 김민재가 전광판에 등장하자 경기장의 모든 팬들이 소리를 지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가 시작하기 30분 전 전광판에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내 아나운서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하는 선수들을 나열하자 팬들은 소리를 지르며 반갑게 맞이했다.
뮌헨은 특별하게 독일에서 넘어온 뮌헨 전문 아나운서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편 뮌헨은 지난 1일(한국 시간) 한국 팬들의 엄청난 환대를 받으며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김민재는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게이트에 도착해 뮌헨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맞이했다. 노이어와 뮐러와 같은 슈퍼스타들도 공항에 도착했고 인천 공항에서 기다렸던 팬들에게 팬서비스했다.
선수들은 격렬한 팬들의 환호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였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압도적인 강팀이기 때문에 많은 한국 팬들이 있다. 그런 뮌헨에게 김민재라는 보물이 입단했고 김민재로 인해 한국 팬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콤파니는 김민재의 인기에 깜짝 놀랐다. 콤파니는 "사실은 좀 많이 놀랐다. 나도 영국에서 선수 생활하고 또 지내면서 상당히 많은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생활했는데 이 정도의 관심과 환대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콤파니는 이어서 "또한 뮌헨에는 상당히 많은 슈퍼스타들이 있는데, 그 선수들보다도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길거리에 나가서도 사실 좀 놀라울 정도로 너무나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 김민재가 어떻게 그 많은 관심과 그런 환대를 감당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뮌헨 홈페이지, 토트넘 홈페이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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