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측 수해 보도는 모략선전…적은 변할 수 없는 적"
유한울 기자 2024. 8. 3. 19:4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 언론들이 압록강 유역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천오백 명이 넘을 거라고 추측 보도한 건 모략선전"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헬기 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명 피해는 한 건도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며 남측을 비난했는데, 사실상 우리 정부의 수해 지원 제안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한 걸로 보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이틀 만에 직무정지…대통령실 "오물탄핵"
- [단독] 두 딸 데리고 잠적한 아내…"애들 만나게 해줄 테니 돈 보내"
- 집에서 밥 먹는 모습이 성인사이트에…IP카메라 영상 '무방비 유출'
- '월 13만원'만 내면 된다, 일본 고급 양로원 비결은?
- [사반 제보] '여기가 맛집'?…세탁방서 '야식 파티'하는 남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