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도쿄 아픔 씻었다, 8강 한일전서 짜릿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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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한일전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삼성생명)은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2-1(15-21 21-17 21-8)로 승리했다.
17-16 1점 차 접전이 벌어졌지만 안세영이 연속 득점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안세영이 남은 2경기에 승리하면 1996년 애틀란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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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세영이 한일전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삼성생명)은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2-1(15-21 21-17 21-8)로 승리했다.
현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천적으로 불린 야마구치를 잡아내며 메달 확보에 성큼 다가섰다. 또 안세영은 지난 대회에서 8강 탈락한 아픔을 씻어냈다.
안세영은 1세트를 내줬다. 14-15까지 따라붙은 후 범실이 이어지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2세트부터 살아났다. 17-16 1점 차 접전이 벌어졌지만 안세영이 연속 득점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안세영이 압도하며 13점 차로 따냈다.
안세영이 남은 2경기에 승리하면 1996년 애틀란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게 된다.(사진=안세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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