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女 양궁 국가대표 전원 개인전 8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양궁 국가대표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은 3일(한국 시각) 프랑스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대만 레이젠잉(34)을 6대4(27-28 28-26 28-25 25-29 28-25)로 꺾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 종목에서 2012년 런던대회부터 금메달을 한번도 놓친 적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훈영·임시현·남수현, 16강 승리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여자 양궁 국가대표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30·인천시청)은 3일(한국 시각) 프랑스 앵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대만 레이젠잉(34)을 6대4(27-28 28-26 28-25 25-29 28-25)로 꺾었다.
이은 경기에서 '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영국 메건 해버스(17)에게 7대1(28-28 27-26 27-21 28-26)로 이겼다.
마지막으로 '막내' 남수현이 루마니아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로아이에(22)를 6대2(28-24 27-29 28-27 29-28)로 제압했다.
8강전에서 전훈영은 튀르키예 엘리프 고키르(17)를, 임시현은 멕시코 알레한드라 발렌시아(30)를, 남수현은 인도 디피카 쿠마리(30)와 만난다.
전훈영과 임시현이 나란히 8강에서 승리하면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 남수현은 결승까지 가면 한국 선수와 대결할 수 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 종목에서 2012년 런던대회부터 금메달을 한번도 놓친 적 없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지금까지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따냈다.
h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팝 레전드' 김재중,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격
- 닻올린 한동훈호, 앙금 쌓여가는 친윤 "굳이 이렇게까지"
- [파리 올림픽] 탁구 신유빈, 동메달 결정전 또 '한일전'
- [파리 올림픽] "하늘 감동 못 시켜"…銀쾌거에도 고개떨군 김민종
- [주간政談<상>] '강제동원' 표현 없는 사도광산…말 달라진 외교부
- '하나만 걸려라' 로또 청약 이달 계속…도박판 된 한국
- 'IPO 곤욕' 한국투자증권, 이번엔 홍진영 손잡고 '무리수' 논란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논란…박슬기, 갑질 피해 여파[TF업앤다운(하)]
- 성수동 공연·티몬 환불 인파…이태원 참사 벌써 잊었나
- '나기지'부터 '엄친아'까지…8월 안방극장은 로코 풍년[TF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