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축구 어렵네", 뮐러 "인생 어렵네"... 한국-독일 축구 레전드 한숨 쉰 이유는

김성수 기자 2024. 8. 3.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와 한국 축구의 레전드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동시에 한숨을 쉬었다.

뮌헨은 3일 오후 8시 토트넘 홋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가진다.

경기를 앞두고 쿠팡플레이에는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뮌헨 편이 올라왔다.

손흥민-히샬리송 등 토트넘 선수들은 조기축구회 멤버, 김민재-토마스 뮐러-요주아 키미히 등 뮌헨 선수들은 식당 직원 역할로 콩트에 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한국 축구의 레전드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의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동시에 한숨을 쉬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쿠팡플레이

뮌헨은 3일 오후 8시 토트넘 홋스퍼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가진다.

경기를 앞두고 쿠팡플레이에는 신도림 조기축구회 토트넘-뮌헨 편이 올라왔다. 손흥민-히샬리송 등 토트넘 선수들은 조기축구회 멤버, 김민재-토마스 뮐러-요주아 키미히 등 뮌헨 선수들은 식당 직원 역할로 콩트에 임했다.

양쪽의 엔딩은 비슷했다. 손흥민은 조기축구 선배들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조기축구 어렵네"라고 한숨을 쉬었다.

식당 배달원 역할로 분한 뮐러는 사회생활 관련 잔소리에 시달리다 "인생 어렵네"라며 한국어로 한탄했다.

ⓒ쿠팡플레이

각각 한국-독일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들이 콩트에 참여해 평소에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