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무더위에 온열질환·가축폐사 '속출'

고영민 2024. 8. 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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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어제(2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28명, 전남 180명으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농가에서 닭과 돼지 등 3만 3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며, 전남도 추산 4억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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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어제(2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28명, 전남 180명으로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농가에서 닭과 돼지 등 3만 3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며, 전남도 추산 4억 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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