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서도 84.79% 압승…최고위원은 한준호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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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북 경선에서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독주를 이어갔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한준호 후보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역 경선에서 한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최고위원 경선 누적 득표율에선 김민석 후보가 17.67%로 정봉주 후보(17.43%)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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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북 경선에서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독주를 이어갔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한준호 후보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10차 지역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84.79%를 득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13.32%, 김지수 후보는 1.89%를 기록했다. 앞선 1∼9차 경선과 이날 경선을 포함한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89.0%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한준호 후보가 21.27%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지역 경선에서 한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민석(19.00%), 정봉주(13.25%), 전현희(13.04%), 이언주(10.79%), 김병주(10.12%), 민형배(7.73%), 강선우(4.80%)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최고위원 경선 누적 득표율에선 김민석 후보가 17.67%로 정봉주 후보(17.43%)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한준호(14.62%), 전현희(13.15%), 김병주(13.15%), 이언주(11.77%), 민형배(6.47%), 강선우(5.74%) 후보가 뒤를 이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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