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여자양궁! 임시현·전훈영·남수현, 전원 개인전 8강 진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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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여자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모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하면서 집안 잔치가 유력해졌다.
임시현은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의 주인공인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8강전서 상대한다.
여자 대표팀의 개인전 8강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10분 경부터 전훈영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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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세계최강 여자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모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 3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8강에 진출하면서 집안 잔치가 유력해졌다. 임시현·전훈영은 8강전서 승리할 경우 준결승서 맞붙게 되고 남수현은 결승에서 한국 선수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양궁 메달 데이가 여자 대표팀을 통해 다시 한 번 열렸다.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가장 먼저 열린 대회 개인전 16강전서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이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27-28 28-26 28-25 25-29 28-25)로 승리했다.
전훈영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노다 사쓰키를 6-4로 물리치고 올라온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다. 전훈영이 고키르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준결승에서 임시현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 임시현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 16강전서 영국의 메건 해버스에게 7-1(28-28 27-26 27-21 28-26)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임시현은 첫 세트에서 상대와 동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기복이 있었던 상대와 달리 침착하게 과녁을 명중시키며 완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임시현은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의 주인공인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8강전서 상대한다. 발렌시아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혼성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베테랑이다.
16강전서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른 남수현은 2세트 승부서 한 차례 상대에게 뒤졌지만 나머지 경기에선 모두 아마이스트라이에를 압도하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남수현은 인도의 디피카 쿠마리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역시 인도의 베테랑으로 다수의 대회서 메달을 획득한 인도 대표 여자 궁사다.
이로써 한국 선수 3명 모두 8강 고지를 밟게 되면서 8강전서 상대를 꺾게 될 경우 집안 잔치가 유력해졌다. 전훈영과 임시현은 대진표상 8강전서 승리한다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남수현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전훈영과 임시현 가운데 한 명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대회서도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면서 여자 단체전서 우승을 차지했기에 여자 개인전서 한국이 금, 은, 동을 모두 독식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또한 임시현은 남자 대표팀의 김우진과 짝을 이뤄 혼성전 금메달까지 차지했다. 만약 개인전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2020 도쿄올림픽의 안산 이후 첫 여자 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전훈영과 남수현은 여자 단체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을 통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의 개인전 8강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10분 경부터 전훈영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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