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준호, 베이스 커버하다 왼쪽 발목 삐끗…3회 조기 강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최준호(20)가 경기 중 수비를 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최준호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0-0으로 맞선 3회초 수비 2사 2루 이주형 타석 때 1루 베이스 커버를 하다가 넘어졌다.
이주형의 타구를 잡은 1루수 강승호는 베이스 커버를 한 최준호에게 송구했고, 공을 받은 최준호는 1루를 밟은 뒤 미끄러졌다.
최준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5.04의 성적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최준호(20)가 경기 중 수비를 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교체됐다.
최준호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0-0으로 맞선 3회초 수비 2사 2루 이주형 타석 때 1루 베이스 커버를 하다가 넘어졌다.
이주형의 타구를 잡은 1루수 강승호는 베이스 커버를 한 최준호에게 송구했고, 공을 받은 최준호는 1루를 밟은 뒤 미끄러졌다.
한참 동안 발목을 잡고 통증을 호소하던 최준호는 더는 투구를 이어가지 못하고 권휘와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최준호는 아이싱 치료를 하다가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호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5.04의 성적을 냈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