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뮌헨 김민재 선발 출격! 역대급 ‘창과 방패’의 대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MK라이브]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8. 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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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뮌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에서 4-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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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뮌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아치 그레이,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 라두 드라구신, 파페 사르, 벤 데이비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한다.

7월 31일 63,395명의 관중을 들썩이게 한 손흥민. 손흥민은 이날 팀 K리그전에서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이근승 기자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 사진=천정환 기자
뮌헨은 김민재를 필두로 토마스 뮐러, 사샤 보이, 하파엘 게헤이루, 세르지 그나브리, 조슈아 키미히, 마티아스 텔, 요시프 스타니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가브리엘 비도비치, 마누엘 노이어가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63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멀티골을 쏘아 올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32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명가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우승팀으로 독일 DFB 포칼컵 우승 2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 등도 자랑한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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