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美 명문대 진학 위해 출국..父 윤민수 작별 인사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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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 출국한다.
3일 윤민수는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며 공항에서 윤후를 배웅하고 있음을 알렸다.
앞서 윤민수는 지난달 윤후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진학 사실을 알렸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그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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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윤민수는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며 공항에서 윤후를 배웅하고 있음을 알렸다.
윤후는 공항에서 캐리어를 부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윤후는 몰라보게 커 훈남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민수는 지난달 윤후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진학 사실을 알렸다. 윤민수는 "이 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1789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서부의 UC LA/Berkeley 남동부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동부의 버지니아 대학교, 중북부의 미시간 대학교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수십 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그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다. 특히 윤민수는 2013년 윤후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윤민수는 지난 5월, 결혼 18년 만에 아내와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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