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제들' 순항중... 전훈영-임시현-남수현, 동반 8강 진출[파리 올림픽]

김성수 기자 2024. 8. 3.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의 여제들이 개인전에서도 순항하며 8강에 올랐다.

전훈영-임시현-남수현은 모두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을 통과했다.

한국 양궁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 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16강에 가장 먼저 나선 전훈영이 대만의 리치엔잉을 접전 끝에 6-4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양궁의 여제들이 개인전에서도 순항하며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전훈영-임시현-남수현은 모두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을 통과했다.

한국 양궁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 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남녀 대표 6명 전부 16강에 안착한 가운데 개인전 두 개의 메달까지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16강에 가장 먼저 나선 전훈영이 대만의 리치엔잉을 접전 끝에 6-4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뒤이어 임시현이 영국의 멕스 하버스를 7-1, 남수현이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라이예를 6-2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잠시 후 오후 8시부터 전훈영을 시작으로 세 명의 선수가 차례로 8강전에 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