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제들' 순항중... 전훈영-임시현-남수현, 동반 8강 진출[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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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여제들이 개인전에서도 순항하며 8강에 올랐다.
전훈영-임시현-남수현은 모두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을 통과했다.
한국 양궁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 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16강에 가장 먼저 나선 전훈영이 대만의 리치엔잉을 접전 끝에 6-4로 꺾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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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양궁의 여제들이 개인전에서도 순항하며 8강에 올랐다.
전훈영-임시현-남수현은 모두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을 통과했다.
한국 양궁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남, 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남녀 대표 6명 전부 16강에 안착한 가운데 개인전 두 개의 메달까지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16강에 가장 먼저 나선 전훈영이 대만의 리치엔잉을 접전 끝에 6-4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뒤이어 임시현이 영국의 멕스 하버스를 7-1, 남수현이 루마니아의 마달리나 아마이스트라이예를 6-2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잠시 후 오후 8시부터 전훈영을 시작으로 세 명의 선수가 차례로 8강전에 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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