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0점’ 탈락 충격에도, 양지인 25m 권총 금메달 적중..韓 8번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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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이 권총 25m 정상에 올랐다.
양지인(한국체대)는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10시리즈에서 나란히 4발을 쏜 두 선수는 슛오프에 들어갔고 양지인이 4발을 명중, 예드제에스키는 1발 명중에 그치면서 양지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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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양지인이 권총 25m 정상에 올랐다.
양지인(한국체대)는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금메달 5개를 목표로 나섰던 한국은 벌써 8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사격 종목에서는 공기권총 10m 오예진, 공기소총 10m 반효진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이다.
앞서 본선에서 이변이 있었다.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차가운 암살자' 김예지가 급사에서 한 발을 시간 내에 쏘지 못해 0점 처리되며 탈락했다.
결선에 오른 양지인은 첫 3시리즈 15발 중 13발을 명중해 선두로 나섰다. 4번째 시리즈에서는 4발, 5시리즈에서는 3발을 명중했다.
이어 양지인은 6시리즈에서 4발, 7시리즈 3발, 8시리즈 3발로 30점을 얻으며 메달을 확보했다.
동메달을 가리는 9시리즈에서 양지인이 3발, 예드제예스키가 4발을 맞히면서 두 선수가 금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마지막 10시리즈에서 나란히 4발을 쏜 두 선수는 슛오프에 들어갔고 양지인이 4발을 명중, 예드제에스키는 1발 명중에 그치면서 양지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양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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