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6년 만 첫 KSPO DOME 입성에 "우리 성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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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첫 KSPO DOME 입성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한 (여자)아이들은 회당 8,000여 명(총 1만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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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첫 KSPO DOME 입성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아이돌' 인 서울('iDOL'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슈퍼 레이디'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여자)아이들은 '리벤지' '라타타'로 오프닝 무대를 이어갔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한 (여자)아이들은 회당 8,000여 명(총 1만6,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무대 중앙에 선 소연은 "말도 안 된다. 이게 다 네버랜드냐. 지금 진짜 감동받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우기는 "저희가 이제 7년 차다. 드디어 (여자)아이들이 KSPO DOME에 왔다. (공연장이) 너무 크다. (관객석 뒷쪽이) 안 보인다"라고 감탄했고, 민니는 "네버랜드도 이 순간을 많이 기다렸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기는 "리허설 때도 그랬는데 '아 성공했네' 싶었다. 항상 등장이 웅장했지만 이번이 역대 최고다. 멋지지 않았나. 살짝 세트가 높아서 다리가 좀 떨리긴 했는데 그래도 멋지게 등장한 것 같다"라며 오프닝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연은 "저희가 오랫동안 콘서트를 해왔는데, 작년과 재작년 공연 때 '이런 것이 해보고 싶다'라고 했더니 '나중에 KSPO DOME에 가면 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던 게 기억난다. 그런데 이 자리에 네버랜드분들과 함께 있으니 너무 기쁘다"라며 재차 KSPO DOME 입성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또 소연은 "점점 큰 공연장에서 네버버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 예스24홀에서 시작해서 올림픽홀, 핸드볼경기장, 실내체육관에 이어 올해 KSPO DOME까지 왔다. 이 성장은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도 오지 못 했을 것이다. 항상 옆에 있어준 네버랜드 너무 고맙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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