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성우 배터리 코치 신규 영입…“선수들 성장에 도움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김하진 기자 2024. 8. 3. 18:10
롯데가 강성우 전 KIA 코치를 배터리 코치로 신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단 측은 “2006년 삼성에서 배터리 코치 생활을 시작한 강성우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단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강성우 신임 배터리 코치는 경남상고, 단국대를 졸업하였고, 1992년 롯데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강성우 코치는 “롯데에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포수들이 많이 있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우 배터리 코치는 8월 2일 1군 선수단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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