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지구 공습…"하마스 알카삼 사령관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조직 알카삼 여단 사령관이 숨졌다.
Ynet에 따르면 IDF는 3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렘에서 차량을 공습해 알카삼 여단 지역 사령관인 헤이템 발리디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해당 공격을 놓고 "차량에 탑승한 테러리스트 부대를 섬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언론 와파는 이번 공격으로 모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이스라엘방위군(IDF)이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조직 알카삼 여단 사령관이 숨졌다.
Ynet에 따르면 IDF는 3일(현지시각)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렘에서 차량을 공습해 알카삼 여단 지역 사령관인 헤이템 발리디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해당 공격을 놓고 "차량에 탑승한 테러리스트 부대를 섬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 언론 와파는 이번 공격으로 모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불도저가 도로, 주택 등 도시 기반시설을 파괴하고 있으며 폭격 장소 일대에는 무인기(드론) 비행 소리가 감지된다고 전파했다.
알자지라는 폭격 지역 의료 소식통을 인용해 시신 4구가 크게 훼손돼 있었다고 전했다.
발리디를 제외한 나머지 사망자 신원은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