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대표팀, 혼성 단체전서 튀르키예에 4-1로 완승…8강 진출

강태구 기자 2024. 8. 3.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유도 혼성 대표팀이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16강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한 안바울 역시 한판승으로 승리해 한국 팀이 연속해서 승전보를 올렸다.

리드를 잡은 한국 대표팀은 세 번째 주자 김지수가 절반을 포함한 한판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민국 유도 혼성 대표팀이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16강 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유도 혼성 단체전은 남녀 각 3명씩 총 6명이 출전하는 경기로, 개별 경기 진행은 개인전과 동일하다.

16강 출전 순서는 여-57kg, 남-73kg, 여-70kg, 남-90kg, 여+70kg, 남+90kg급 순이다.

한국은 첫 경기에 나선 허미미가 한판승으로 승리하면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한 안바울 역시 한판승으로 승리해 한국 팀이 연속해서 승전보를 올렸다.

리드를 잡은 한국 대표팀은 세 번째 주자 김지수가 절반을 포함한 한판승을 거뒀다. 네 번째 선수 한주엽이 아쉬운 한판승을 내줬지만, 김하윤이 골든 스코어에서 절반을 얻어내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