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영, 양궁 여자 개인전 8강 진출…'2관왕 도전'

김가현 2024. 8. 3.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궁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27-28 28-26 28-25 25-29 17-25)로 승리했습니다.

여자 개인전과 4일 끝나는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 '싹쓸이'를 해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상대는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
양궁 2관왕에 도전하는 전훈영./ 사진=연합뉴스


양궁 대표팀 '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16강전에서 대만의 레이젠잉에게 6-4(27-28 28-26 28-25 25-29 17-25)로 승리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금메달을 합작한 전훈영은 여자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

전훈영의 다음 상대는 일본의 노다 사쓰키를 6-4로 물리치고 올라온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입니다.

준결승에 오르면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임시현을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양궁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한 번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지금까지 나온 양궁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왔습니다.

여자 개인전과 4일 끝나는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 5개 '싹쓸이'를 해냅니다.

지금까지 6명의 남녀 대표 선수 모두 개인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