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소방관 숨져, "전날 출동 많아.."
박혜진 2024. 8.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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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아침 8시 40분쯤 익산소방서 여산지역대 소속 50대 소방관이 지역대 내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는 직원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쓰러진 소방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소방본부는 숨진 소방관이 전날 오전 8시 반부터 밤 9시 40분까지 13시간 넘게 화재 진압과 벌집 제거 등 총 6건의 현장 출동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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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아침 8시 40분쯤 익산소방서 여산지역대 소속 50대 소방관이 지역대 내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는 직원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쓰러진 소방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소방본부는 숨진 소방관이 전날 오전 8시 반부터 밤 9시 40분까지 13시간 넘게 화재 진압과 벌집 제거 등 총 6건의 현장 출동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출동 건수가 다소 많은 편에 해당된다며 소방노사안전팀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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