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 최연소 1,000킬' 젠지, T1 전 매치 10연승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T1 0대2 젠지e스포츠
1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
2세트 T1 패 vs 승 젠지e스포츠
젠지e스포츠가 T1과의 경기서 매치 10연승을 이어갔다.
젠지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라운드 T1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개막 14연승(+27)과 함께 LCK 2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4연승에 실패한 T1은 시즌 6패(8승)째를 당했다.
더불어 젠지는 지난해 LCK 서머 1라운드부터 T1 전 10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도 확정지었다.
1세트 중반까지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칼리스타를 막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을 보인 젠지는 교전서 킬을 추가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젠지는 경기 후반 미드 싸움서 '페이즈' 김수환의 세나를 앞세워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젠지는 2세트 중반까지 T1과 접전을 이어갔다. 탑 포탑을 밀어내며 골드 격차를 벌린 젠지는 경기 28분 탑 강가 싸움서 이득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뒤 경기 31분 상대 미드 3차 포탑에서 벌어진 싸움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페이즈' 김수환은 189경기, 18세 242일 만에 1,000킬을 기록하며 '페이커' 이상혁이 보유하고 있던 207경기, 20세 65세트의 최연소와 최소 경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