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5발 슛오프 이기고 금메달'... 양지인 '강심장'이 金 따냈다[스한 파리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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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5발로 결정되는 슛오프에서 4발을 맞히며, 1발 성공에 그친 상대를 눌렀다.
양지인은 슛오프 1, 2번 시기를 성공하며 둘 다 실패한 카미유에 2점 차로 앞섰다.
양지인은 세 번째 발을 놓쳤지만 4, 5발을 모두 성공하며, 슛오프서 한 발을 성공한 데 그친 카미유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양지인은 동률 상황에서 최후 5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상대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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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최후의 5발로 결정되는 슛오프에서 4발을 맞히며, 1발 성공에 그친 상대를 눌렀다. 양지인의 강심장은 금메달로 가는 열쇠였다.
양지인은 3일(이하 한국시간)프랑스 파리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을 금메달을 따냈다.
양지인은 9시리즈까지 33점을 쏘며 프랑스의 카미유 제드르제브스키와 동률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 시리즈 당 5발을 쏘는 운명의 사격.
양지인은 10시리즈 첫 발을 놓치며 33-34로 카미유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양지인이 나머지 4발을 맞히고 카미유가 하나를 놓쳐 37-37로 슛오프에 들어갔다.
양지인은 슛오프 1, 2번 시기를 성공하며 둘 다 실패한 카미유에 2점 차로 앞섰다. 양지인은 세 번째 발을 놓쳤지만 4, 5발을 모두 성공하며, 슛오프서 한 발을 성공한 데 그친 카미유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양지인은 동률 상황에서 최후 5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상대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한 번의 실수로 메달 색깔이 바뀌는데 무려 4발을 성공하는 강심장으로 금메달을 다낸 것이다.
-스한 파리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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