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출신 최세온, 이달 말 日서 첫 팬미팅

하경헌 기자 2024. 8.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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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수 최세온. 사진 JMG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 출신 최세온이 일본 팬미팅을 연다.

최세온은 오는 30일 도쿄를 시작으로 9월1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세온은 ‘아이랜드’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보이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최근에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던 걸그룹 유니코드의 ‘블러(Blur)’를 작곡하는 등 가수, 프로듀서로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최세온은 일본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개최를 결정했다. 최세온은 다양한 무대들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최세온의 팬미팅에는 초대손님으로 브라운티거와 최전설이 출연한다. 최세온의 음악과 브라운티거의 레게, 최전설의 트로트가 한데 모여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최세온은 최근 미국 패션잡지 ‘벌칸 매거진’ 화보를 찍는 등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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