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명중…한국 선수단 8번째 金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8.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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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인이 2024 파리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사격이 획득한 3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5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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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2024 파리올림픽 사격 25m 정상에 오른 양지인. 연합뉴스
양지인이 2024 파리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사격이 획득한 3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사격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5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 건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여자 공기권총 오예진과 여자 공기소총 반효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았다. 여자 공기권총 김예지와 공기소총 혼성 박하준-금지현은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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