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휘찬, 전 소속사 대표 강제추행 혐의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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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휘찬이 성추행 혐의로 송치됐다.
서울성동경찰서는 8월 2일 전 소속사 대표 강모씨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휘찬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입대를 앞둔 휘찬이 강씨의 신체 일부분을 만졌다며 강제추행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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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메가엑스 휘찬이 성추행 혐의로 송치됐다.
서울성동경찰서는 8월 2일 전 소속사 대표 강모씨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휘찬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입대를 앞둔 휘찬이 강씨의 신체 일부분을 만졌다며 강제추행을 주장했다.
이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 아이피큐 측은 "강 대표가 평소 강압적으로 애정표현과 스킨십을 강요했다"며 "휘찬은 스킨십을 수차례 강요 당한 후 만취한 채로 잠들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강 대표로부터 상습 폭언, 폭행,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지난해 1월 승소한 바 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메가엑스가 새 소속사 아이피큐와 계약하는 과정에 탬퍼링이 있었다고 주장했고 이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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