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다리 뛰어내리려 한다"…극단선택 시도 60대 5시간 만에 구조

김동수 기자 2024. 8. 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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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4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난간에서 60대 남성이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설득한 끝에 신고접수 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은 A 씨를 가족에게 인계하고 동의 하에 병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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