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정권 교체 앞장"

차기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재선의 이원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3) 오후 전북 익산시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정기 당원대회에서 이 의원은 투표에 참여한 전북 권리당원의 86.37% 찬성표를 얻어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 의원은 도당 위원장 수락연설을 통해 당원과 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북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가올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전북 정치권이 똘똘 뭉쳐서 전북이 처한 현실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