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이원택 의원 선출

임채두 2024. 8.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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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3일 선출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차기 도당 정기당원대회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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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발표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델리민주 유튜브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이 3일 선출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도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뽑았다.

이 의원은 전날 진행된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찬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2만5천263표 중 찬성 2만1천820표(86.37%)를 받았다.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차기 도당 정기당원대회까지 2년이다.

이 의원은 "민주당 전북도당이 도민, 당원과 함께 다가올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주화 운동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남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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