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 속도…설립인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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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원주시청으로부터 주택조합설립 인가 필증을 받았다.
그는 단계동 117 일원 토지주들을 설득해 인가 조건인 80% 이상 토지를 확보하고 250여 명의 조합원 간 불신과 반목을 통합했다.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 단계동 117의 1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25층, 484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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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원주시청으로부터 주택조합설립 인가 필증을 받았다.
지난 2월, 장용섭 전 원주시산림조합 전무가 추진위원장에 추대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그는 단계동 117 일원 토지주들을 설득해 인가 조건인 80% 이상 토지를 확보하고 250여 명의 조합원 간 불신과 반목을 통합했다.
올해 12월 20일까지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업계획 신청 후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복안이다.
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 단계동 117의 1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25층, 484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에 시청과 법원을 비롯해 고속버스 터미널, KTX만종역, 원주IC 등 도로교통망과 단계초, 평원초, 치악중, 북원여고 등 단지에서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군이 조성돼 있다.
장용섭 조합장은 "조합을 위해 큰 뜻을 모아 준 토지주와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이권 개입 없이 청렴결백하게 직접 발로 뛰는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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