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서 3중 추돌…가해차 60대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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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시 58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음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서평택분기점(JC) 부근 1차로를 달리던 투싼이 앞서가던 쏘나타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투싼은 이어 사고 충격으로 오른쪽으로 튕겨 나갔고, 2차로로 진입하고 있던 2.5톤 화물차까지 들이받은 후 멈춰 섰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본선진입 램프구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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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3일 낮 1시 58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음 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서평택분기점(JC) 부근 1차로를 달리던 투싼이 앞서가던 쏘나타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투싼은 이어 사고 충격으로 오른쪽으로 튕겨 나갔고, 2차로로 진입하고 있던 2.5톤 화물차까지 들이받은 후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투싼 운전자인 60대 남성 A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쏘나타와 화물차 운전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처리 과정에서 본선진입 램프구간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2시간 가까이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 씨가 부주의에 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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