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충격!' 세계 1위 안세영, 세계 5위 日에 8강전 1게임 패 위기

이상완 기자 2024. 8.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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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은 3일(한국시각) 오후 3시30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 나서 세계랭킹 5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6강을 부전승으로 올라 8강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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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예선 불가리아 칼로야나 날반토바 선수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파리=뉴시스/AP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

세계랭킹 1위의 안세영은 3일(한국시각) 오후 3시30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 나서 세계랭킹 5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1게임을 마친 결과 15-21로 내줬다.

야마구치는 한때 세계 1위에 올랐을 정도로 강자다. 안세영은 상대 역대전적에서 10승 13패로 열세에 있다.

앞서 안세영은 지난달 28일 조별예선 1차전에서 루마니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에도 2-0 압승을 거뒀고, 지난 1일 2차전에서도 치 쉐페이(프랑스)를 2-0으로 제압하며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로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6강을 부전승으로 올라 8강에 직행했다.

유력한 올림픽 우승 후보인 안세영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 2관왕에 올라 세계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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