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역전승 젠지, PO 2R 직행-페이즈 최소 1천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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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불리한 경기를 뒤집고 1세트를 가져갔다.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젠지 e스포츠 대 T1 경기 1세트 초반 상대의 탑을 잡으며 킬을 얻어갔고, T1이 유충 다섯을 챙겨가며 공성전에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드래곤도 1대 1인 상황에서 전령이 나타났고, 젠지가 사냥에 성공했지만 T1이 킬을 가져갔다.
젠지는 23분 빠르게 바론을 노렸지만 T1이 이를 눈치채고 멈출 수 있었고, 이 틈에 젠지가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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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불리한 경기를 뒤집고 1세트를 가져갔다.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2라운드 젠지 e스포츠 대 T1 경기 1세트 초반 상대의 탑을 잡으며 킬을 얻어갔고, T1이 유충 다섯을 챙겨가며 공성전에 유리한 상황을 맞았다. 드래곤도 1대 1인 상황에서 전령이 나타났고, 젠지가 사냥에 성공했지만 T1이 킬을 가져갔다.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대치 상황이 벌어졌고, 이 교전에서 T1이 승리하며 다시 드래곤을 가져갔다. 젠지 역시 미드 1차 포탑은 물론 2차 포탑까지 압박에 나서며 이후 바론 공방전을 준비했다. 젠지는 23분 빠르게 바론을 노렸지만 T1이 이를 눈치채고 멈출 수 있었고, 이 틈에 젠지가 바텀 1차 포탑을 밀어냈다.
T1은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케리아의 선제 공격이 적중하며 상대 둘을 잡았고, 기세를 이어 바론 버프까지 가져갔다. 젠지도 반격을 노려 성대 바론이 끝난 타이밍을 노려 전투를 걸었지만 여기서도 T1이 승리했고, 서로의 드래곤 3스택을 건 교전에서도 T1승리하고 두 번째 바론까지 챙겼다.
젠지 역시 유리한 순간을 노려 코르키를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고, 이를 활용해 드래곤 스택 3대 3을 만들었다. 이어 마음이 급해진 T1을 상대로 먼저 페이커를 잡아내고 이후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세 번째 바론 버프는 자신들이 가져갔다. 결국 이를 바탕으로 젠지가 상대 본진에 올라왔고, 장기전 끝에 1세트를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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