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로 버스 기름 새며 연기...인명 피해 없어

김이영 2024. 8.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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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용담2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버스 한 대에 연기가 나 한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이 버스는 모 회사 직원들의 출퇴근용 차량으로, 당시 승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기름 새면서 엔진에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흡착제와 모래를 이용해 안전 조치를 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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