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주택가 화재…옆집 번지며 4시간여 만에 진화

이태권 기자 2024. 8. 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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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9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3가구의 주민 4명이 대피했고, 불이 난 세대를 포함해 총 주택 4채가 전소 됐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변 주택으로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한때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내부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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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9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3가구의 주민 4명이 대피했고, 불이 난 세대를 포함해 총 주택 4채가 전소 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약 4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변 주택으로 불이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한때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택 내부에서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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