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지구 공습…하마스 사령관 포함 5명 사망

김응열 2024. 8. 3.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3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차량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사령관 1명을 포함해 5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과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름 인근의 한 전투 조직을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

이 공습에 따라 사망한 하마스 사령관 1명 외에 나머지 4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안지구 전투 조직 겨냥 공습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스라엘이 3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차량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사령관 1명을 포함해 5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과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름 인근의 한 전투 조직을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언론도 전투원들을 태우고 있던 차량이 공격받았으며 툴카름 여단의 지휘관 중 한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공습에 따라 사망한 하마스 사령관 1명 외에 나머지 4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 지역 일대의 긴장감은 지속 고조되고 있다.

잔해와 파손된 건물들이 깔린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동쪽 투파 지구의 한 거리. (사진=AFP)

김응열 (keynew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