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봉선동 구름다리서 자살소동…5시간 만에 종료
김남호 2024. 8. 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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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 난간에서 6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A(60대)씨를 설득 끝에 소동 발생 약 5시간 만인 오후 2시쯤에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인근 지구대로 이송 후 소동을 벌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가족들에게 인계, 집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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