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인천펜타포트'서 떼창 터져…'자유선언' 무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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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역대급 떼창과 함께 콘서트급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였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QWER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4인 4색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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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역대급 떼창과 함께 콘서트급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였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QWER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코발트 블루 톤의 의상으로 등장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QWER은 풋풋한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곡 '고민중독'을 시작으로 전속력으로 연주해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지구정복',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Discord', 여름밤을 청량하게 물들이는 '불꽃놀이', QWER만의 서정적인 감성을 녹여낸 '별의 하모니'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열기를 더해갔다.
특히, QWER은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자유선언' 무대를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외에도 메인 보컬 시연이 확성기를 활용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무대 중간중간 각 멤버의 솔로 퍼포먼스 구간을 넣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QWER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4인 4색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이에 관객들 역시 무대 내내 열띤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한편, QWER은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참석을 확정, 대세 밴드 활약을 이어간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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