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 사거리서 3중 추돌…4명 병원 이송

손연우 기자 2024. 8. 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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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46분쯤 진주시 문산읍 문산사거리에서 코나와 포터, 코란도가 3중 추돌사고로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시작은 1차로의 코나가 1톤짜리 포터를 들이 받으며 일어났다.

1차 추돌 여파로 포터가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아 2차 사고가 났고, 코나가 다시 코란도를 들이받아 3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코나 운전자 50대 1명이 얼굴과 양쪽 무릎을 다치고 의식저하 증상을 보일 정도로 크게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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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8시46분 진주시 문산읍 문산사거리 사고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3일 오전 8시46분쯤 진주시 문산읍 문산사거리에서 코나와 포터, 코란도가 3중 추돌사고로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시작은 1차로의 코나가 1톤짜리 포터를 들이 받으며 일어났다. 1차 추돌 여파로 포터가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아 2차 사고가 났고, 코나가 다시 코란도를 들이받아 3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코나 운전자 50대 1명이 얼굴과 양쪽 무릎을 다치고 의식저하 증상을 보일 정도로 크게 다쳤다. 포터(1명, 60대))와 코란도(2명, 50대) 탑승자 3명은 목 뒷부분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음주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일 오전 8시46분 진주시 문산읍 문산사거리 사고 현장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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