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주택 화재…옆집 번지며 4시간여 만에 진화

김가현 2024. 8.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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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9시 39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주택으로 불이 번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4시간 21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곳은 주택이 밀집한 곳이어서 순식간에 옆집으로 번져 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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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

오늘(3일) 오전 9시 39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주택으로 불이 번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 인력 35명을 투입해 4시간 21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곳은 주택이 밀집한 곳이어서 순식간에 옆집으로 번져 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감시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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