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주택화재 4시간30분 만에 완진…거주자 4명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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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3일 오전 9시 39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진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거주자 4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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