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9월 4일 TV토론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달 4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폭스뉴스 주관 하에 토론할 의사가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폭스뉴스와 9월 4일 수요일에 카멀라 해리스와 토론을 갖는 것에 합의했다"며 "이 토론은 당초 ABC뉴스와 졸리는 조 바이든을 상대로 예정됐지만 바이든이 더 이상 참가하지 않았고, 나는 ABC와 소송 주이어서 이해충돌이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달 4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폭스뉴스 주관 하에 토론할 의사가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폭스뉴스와 9월 4일 수요일에 카멀라 해리스와 토론을 갖는 것에 합의했다"며 "이 토론은 당초 ABC뉴스와 졸리는 조 바이든을 상대로 예정됐지만 바이든이 더 이상 참가하지 않았고, 나는 ABC와 소송 주이어서 이해충돌이 있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친트럼프 성향의 보수 채널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장소가 경합주인 펜실베이이나주의 그리이트커먼웰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리스 부통령은 당초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합의한 9월 10일에 토론을 하자고 밝혔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응답을 하지 않아 왔다.
김석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안하는 여성 사망위험↑…남성은 과다시 위험 6배 높아”
- 이준석 “尹 너무 과소평가했다…내 예측 틀려”
- ‘슈퍼카’ 13대 압수…800억원대 포도코인 사기 ‘존버킴’ 구속기소
- 하니예 암살 방법은?…“미사일·드론아닌, 숙소에 두달전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NYT보도
- [속보]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서 60대 여성 흉기 살해…용의자 검거
- 294만대 1 ‘동탄 로또’ 주인공 나왔다…오전 8시에 문자통보
- 도대체 왜? 항문에 65cm 뱀장어 넣은 남성
- ‘두 방’, 46초 만에 울며 기권… ‘XY’ 염색체 선수 여성 복싱 출전 논란
- “포옹 190원, 뽀뽀 1900원” 여친대행 서비스 길거리 등장에…中 SNS서 논란
- “총이다!”…미 경호국, 트럼프 피격 30초 전 무전 수신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