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다저스엔 강하고, 꼴찌 콜로라도엔 '고양이 앞의 쥐' 샌디에이고, 콜로라도에 5연패 '수모'...김하성, 또 침묵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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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올 시즌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에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10차례 만나 7승 3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8차례 만나 2승 6패를 기록했다.
한편, LA 다저스도 이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5-6으로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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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구 꼴찌 콜로라도 로키스만 만나면 '고양이 앞의 쥐'가 된다. 올 시즌 8차례 만나 2승 6패를 기록했다. 최근 5연패 중이다. 홈에서 싹쓸이패를 당하기도 했다.
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서부지구 2위를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에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불펜을 보강했으나 기존 불펜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선발 랜디 바스케스는 5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블론세이브를 하며 0.2이닝 3실점했다. 알렉 제이콥도 1실점했다.
화력을 뿜어대던 공격력도 무기력했다. 매니 마차도와 도노반 솔라노가 솔로포를 쳤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침묵했다.
김하성 역시 4타수 무안타로 3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했다. 최근 다시 침묵 모드에 들어갔다. 타율은 0.226으로 내려갔다.
한편, LA 다저스도 이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꼴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5-6으로 덜미를 잡혔다.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33호 스리런포를 쳤으나 빛을 잃었다.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 차는 불과 4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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